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할머니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매실고추장장아찌 기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에 위치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자만)이 25일, 

당진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방문하여 1,400만원 상당의 매실고추장장아찌 375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구자만 대표와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그리고 매실고추장장아찌를 전달 받을 사회복지시설 10여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구자만 대표는 “우리 올미마을 할머니들이 정성껏 담근 매실고추장장아찌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매실고추장장아찌를 기부 해주신 백석올미영농조합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일명 ‘올미마을’ 할머니들이 직접 손수 담근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당진시 순성면에서 수확한 왕매실로 만들어졌으며 전통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그 풍미가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