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당진시복지재단에 도시락 후원금 300만 원 전달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는 28일 당진시복지재단에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의 유형과 결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도시락은 20명의 아동에게 24년 1·2월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470여 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재원이 조성되어 그 의미를 한껏 더 하고 있다.

한편, 사회공헌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꾀하기 위해 당진시복지재단과 당진 북부사회복지관과 도시락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