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위한 회계교육 실시

- 당진시복지재단, 관내 31개기관 회계담당자 50명 대상으로 -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31개 기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각 기관의 회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으로 강의진행은 본 재단 감사인 배상열 공인회계사가 진행하였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회계의 기본적 이해, 회계, 예산과 결산등의 내용을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규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사대보험과 세무업무, 연말결산 등의 내용에 참가자의 관심이 나타나 이 부분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졌다.
이날 교재는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발행하여 매년 종사자교육을 위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회계교육교재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절반정도가 1년미만의 경력자여서 교육수준을 결정하기가 어려웠다”는 배상열 공인회계사는 “일반 회사의 회계와 달리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나 내년 교육 때 보다 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