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제4회 더 큰 당진시복지박람회’ 참여
부스 운영 - 기념품 제공 및 기념티셔츠 제작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제4회 더 큰 당진시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재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홍보전을 펼쳤다. 당진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53개소가 부스를 운영하였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남녀노소 약1,500명이었으며,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보고, 부스별로 기념품과 스탬프를 얻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부스별로 제공된 스탬프는 20개를 모아오면 기념품(들기름)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러 부스를 골고루 돌아볼 수 있도록 한 주최측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박람회 후반에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용지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중앙무대 옆에 마련된 재단부스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가족사진이 들어간 티셔츠를 무료로 제작하여 제공하였으며, 700개의 장바구니도 함께 제공하였다.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참여가 높았던 가운데 행사마무리 시간인 18:00 이전에 준비된 기념품과 티셔츠가 모두 소진되어 기념품의 인기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직원들이 ‘곰돌이 푸’로 변장하여 함께 가족사진을 찍은 것이 가장 인기 있었으며,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였다. 기념품인 장바구니는 다른 물건들을 담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았다고 한 지역주민은 전하였다.
재단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진시복지재단의 역할과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당진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