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교육 실시
회계업무에 달인이 되어버린 이 팀장!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은 지난 2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20개소 4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및 세무?사회보험 실무”라는 주제로 201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 회계교육은 재단의 사회복지역량강화 사업 중에 하나로 비영리법인의 업무수행과 관련한 회계처리규정인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및 세무?사회보험 관련 지식습득을 통해 회계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그에 따른 시설 재정운영에 투명성?신뢰성?효율성 향상을 꾀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굿-하트 김성국 대표이사와 김정미 법인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 재무회계의 법적근거?기본원칙 ▲ 예산(결산)?회계?후원금 관리 ▲ 세금의 이해 ▲ 원천징수 제도의 이해, ▲ 근로소득 연말정산?퇴직금 관리 ▲사회보험 정의?공통 신고방법 ▲ EDI 서비스?통합징수포탈 신고(납부)방법 등 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내용의 다양성(재무회계 규칙, 세무?사회보험 실무)과 사회복지 감사지적 사례 정보공유 부분에서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로 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회계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이제 알만 하면 변경되는 세무 및 사회보험 실무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만족한다며, 아주 가려운 부분을 톡! 톡! 건드려준 느낌이라 속 시원하다”고 말했다.
당진시복지재단 원훈희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회계 실무자들에게 변화되는 법률(재무?회계?세무?사회보험) 보수교육 효과를 기대하며, 회계가 시설(기관)에 하나의 관리기능을 넘어서 시설(기관) 사업의 목적달성을 위한 효율적 수단으로 변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