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모임 천우회 지역아동사랑 백미 전달
82년생 모임 천우회(회장 정인수)가17일(금) 당진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136만 원 상당의 백미 4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모임을 시작한 천우회는 82년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임 16주년을 맞이하여 천우회 회원들이
백미 400kg 구입을 위한 성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하고 백미를 받을 대상을 함께 고민하며 정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인수 회장은 “의미 있는 일에 천우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천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우회가 기탁한 백미는 기부 의사에 맞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