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직원들 급여 기부로 지역의 희망 키워

자발적 급여반납분 5,421만원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취약계층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을 방문해 직원들의 급여 기부를 통해 마련된 5,421만원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

당진화력본부의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물품구매(2,870만원) 및 취약계층 전달(287가구) ▲복지시설 방역용품 지원(2,101만원)

 ▲영세 화훼농가 특별지원(450만원) 등 총 3가지 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전통시장 물품구매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6월 9일, 23일 양일간 총 287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난 9일에는 당진화력본부 및 발전기술개발원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취약계층 145가구를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급여반납분이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빛 DREAM 사회공헌 공모사업」등을 통해 지역상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