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당진, 3년째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지원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정을 품은 도시락 주제로 활동 이어와
당진을 대표하는 발전 설(정)비전문공기업인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한전KPS')가 6일(목)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2층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304,500원을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탁했다.
한전KPS의 이번 사회공헌은‘정을 품은 도시락’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구조의 결손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결식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공동체의 꿈을 위해 특별한 재미를 추구하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원 대상(23명)을 추천 받아, 당진전통시장 내 온라인 쇼핑몰인‘당찬한끼’를 통해 도시락을 구입하여, 이달 말일까지 전달(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송치영 총무실장은“세대 간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유도할 수 있는 사회공헌은 공기업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 복지재단과 공공성・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해당 활동을 이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