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지역 내 10개소에

‘횡단보도 LED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12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금번 LED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에 소요된 비용 1억8000만 원은 전액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매칭그랜트’(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금액만큼 회사도 일정부분 기금을 기부하는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본 시설은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활주로형(6개소)’과 보행자가 대기하는 장소에 설치되는 ‘바닥형(4개소)’ 두 가지 형태로,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 효과를 운전자에게는 신호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