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항운노조 당진현대연락소 청년회, 6년째 이어오는 나눔

 지난 21일, 당진항만항운노조 당진현대연락소 청년회(회장 김원용, 이하 청년회)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을 방문해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청년회의 이번 나눔은 6년째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청년회는 당진항만항운노조 당진현대연락소 소속으로 만38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함께 뜻을 모아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기탁된 장학금과 백미는 청년회 회원들의 회비로 재원이 마련 되었으며, 재단을 통해 당진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회 김원용 회장은 “회원들과 매년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년회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