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4-H연합회 해나루방제단, 당진시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
당진 해나루방제단(대표 장영길)이 16일 당진 해나루쌀 1,000㎏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을 추천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을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해나루방제단 장영길 대표는 “우리지역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힘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4-H연합회원으로 구성된 해나루방제단은 만 19~39세인 청년농업인으로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도에 설립하게 됐으며
드론항공방제, 토양개량제 살포 등 지역 농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