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수상
당진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이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사회단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당진시복지재단의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협업)을 통한 사회적약자 범죄 예방 물품을 지원하여 당진형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노력을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도입하여 후원기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점차 사업을 확대하였고, 당진시 관내 14개 읍면동 3권역으로 구분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곳을 대상으로 태양광 안심 CCTV, 스마트초인종, 도어락, 방법 방충망을 지원하였다.
또한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2회 지역공동체 치안 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경찰서가 최우수상을 수상받은 데 기여했으며, 앞서 비츠로셀(주), 한전KPS(주) 당진 사업처, SI테크(주)와 당진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GS EPS(주)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제안을 통해 향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2021년 5월 당진경찰서 담당자는 범죄 안전도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바 최근 3년간 당진시 5대 범죄율이 2020년 기준 전년도 대비 17% 감소, 2021년 기준 전년도 대비 2% 감소 됬음을 확인하여 해당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한편, 당진경찰서 담당자는“범죄 취약가정에 방범 물품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