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당진시에 사랑 나눔 실천
나눔 행사 LOVE TREE 7년째 이어져
9일 당진시청 목민홀(중회의실)에서 나눔으로 지역을 섬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이 연말ㆍ연시를 맞이하여 당진시(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양기림 이사장)과 함께 나눔 사랑 실천 전달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7년째 계속되는 나눔 행사 LOVE TREE는 충청연회의 희망봉사단과 지방회 교인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으로, 당진시 저소득 취약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500만 원), 희망의 장학금(700만 원), 온정의 연료비(320만 원), 사랑의 이웃돕기(1,100만 원)에 총 2,600만 원 상당의 성금이 기탁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김성선 감독과 단원 16명이 전달식에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장학금 추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