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전달
H형 빛나는 도로 사회공헌 기금 1억 6천 1백만 원 기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는 지난 12월 28일(수)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구현과 안전한 교통한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H형 빛나는 도로’ 활동 기금 1억 6천 1백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의 이번 사회공헌 우리 시의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시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대제철,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가 4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쳐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 기금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당진시가 당면한 사회문제(교통사고) 해소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올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조성되었으며, 그 누적 금액은 지난 2021년 1억 8천만 원, 2022년 1억 7천 1백만 원을 포함하여 약 5억 1천 2백만 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해당 사업 총괄 및 행정적 지원과 사후 운영관리를 복지재단은 현대제철이 지정 기탁 한 사회공헌 기금의 운영·집행을 당진경찰서는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장소 선정 및 관련법 검토 등 역할을 맡아 해당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제철은 지역 대표 행정·치안·출연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한바, 우리 시가 전년 대비 교통사고는 149건, 사고사망자 수는 14건이 감소(22년 11월 기준)하는 큰 성과(충남도 1위)를 거둬 해당 활동의 진정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