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경찰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당진시 채운동 탑동사거리에서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에 앞서 바닥 표지를 설치했다.
설치된 바닥 표지는 보행자가 건널목 이용 시 안전한 건널목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이 표지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페인트 방식이 아닌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시인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캠페인은 현대제철 임직원과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탑동초등학교 1학년 2개 반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 체험 활동으로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참여 각 기관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인식개선을 위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에 참여하며 당진경찰서는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 , '교통 범죄 예방' , '당진형 사회안전망 구축' 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도 부터 'H형 빛나는 도로'를 주제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