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을 대표하는 협동조직인 NH농협 당진시지부와 14개 지역농협 임직원 이 21일(화) 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7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 667여 명이 집중 모금 기간 중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과 당진시지부의 사회공헌 기금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