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H형 빛나는 도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기지초 학생 217명 참가 퍼포먼스 통해 횡단보드 이용 교통안전 중요성 일깨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경찰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기지초등학교 사거리에서‘H형 빛나는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H형 빛나는 도로’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생활 인식개선으로
당진시의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망 강화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설치된 바닥 표지는 보행자의 건널목 이용 시 안전한 건널목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표지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페인트 방식이 아닌 열가소성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시인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제철 임직원과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 송악 새마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지초등학교 1학년 학생 271명이 참가하여 황단보드 걷기 체험과 투명 우산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각 기관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인식개선을 위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에 참여하며,
당진경찰서는 교통지도로 횡단보도를 걷는데 경각심을 안겨줬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지난 2021년도부터 바닥 led 신호등(413개),led 비닥 표지병(339개)을 설치하고,
2023년에는 추가로 바닥 led 신호등(219개),led 비닥 표지병(310개)을 설치하고 3회에 절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협약기관과 협의해
당진 관내 곳곳에 안전 감지 LED 신호등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은 3년 차를 맞이한 사업비는 임직원 누적 기금 5억13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올해‘H형 빛나는 도로’사업을 통해 바닥 LED 신호, 표지병(활주로led), 교차로, 건널목 차선 불빛 신호를 설치 한데 이어
23년에는 학교 앞 옐로루 카펫표지 신호(탑동·기지초) 7개 설치와 더불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