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기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하버드어린이집(원장 서윤주)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실시하고 

소외된 영유아 가정을 돕고자 바자회 판매 수익금 768,910원을 12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기부했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줄임말로 하버드어린이집의 아나바다 바자회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하여 물건의 소중함과 재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판매된 수익금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통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윤주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아이들에게 

나눔이라는 배움의 기회를 실천할 수 있게 해주신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은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버드어린이집은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하여 저금통을 모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