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제철과 함께 당진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현대제철 사회공헌'H형 빛나는 도로'일환, LED 활주로형 표지병 설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산센터는 3일 당진 전통시장 일원에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전통시장 상인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당진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LED 활주로형 표지병을 설치했다.
당진전통시장 내 설치된 LED 활주로형 표지병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H형 빛나는 도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1300만 원 상당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근거하여 당진전통시장 내 2곳에 116개를 설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LED 활주로형 표지병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로 당진전통시장 내 이용자가 많은 고객 주차장 앞 연결도로와 중앙사거리에
설치되어 시인성 향상과 자연적 감시 효과를 통해 범죄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 협업을 위한 잠재적인 파트너 발굴을 통해 민간·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