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4-H연합회,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27일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30세트 제작해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당진시4-H연합회원(만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쌀, 사과, 토마토즙 등으로 구성했다.
당진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봉사활동, 과제교육, 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 농업․농촌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당진시4-H연합회장(손주현)은 “우리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소외계층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연합회원들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당진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