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나눔교육강사 보수교육 실시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 소재한 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이 3일,
당진시복지재단 나눔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복지재단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16년도부터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나눔교육에 참여한 아동의 수는 약 2만명에 달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스피치 전략과 보이스트레이닝’이라는 주제로 나눔교육 현장에서 강사들이 아동을 대상으로 보다 더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대상 아동들의 나눔교육 몰입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송재순 강사는 “개인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우리사회에 아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전달력있게 나눔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복지재단 유아나눔교육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접수신청을 받고있으며
내년 상반기 접수는 3월에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