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여성연대,제46회 심훈 상록문화제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행동하는 여성연대(회장 백운자)는 23일 당진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 거주 사회적약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24,990원을 기탁 했다.
행동하는 여성연대가 금일 전달한 기부금은 제46회 심훈 상록문화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그 누적 금액은 5백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백운자 지회장은“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회원 모두 한뜻이 되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불러일으킨 행동의 결실로 함께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본 복지재단은 시(市) 출연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사회적약자(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가정을 지원하는데 해당 기부금을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