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동에 위치한 예일어린이집(원장 황경희)에서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주제로 시장놀이를 진행했다. 

특히 시장놀이를 통해 발생한 후원금 1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기증한 물품과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먹거리를 판매한 금액과 

교직원의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또한 이번 시장놀이를 진행하면서 예일어린이집 학부모 29명이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27일 전달된 후원금은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자산형성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