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 따뜻한 행복사랑 나눔 활동 펼쳐

​

소외된 독거노인 가정에 재능기부를 통한 실질적 사회공헌 전개​

겨울의 길목에 접어든 28일,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처장 최우용, 이하‘한전산업')가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과 함께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산업의 이번 활동은‘따뜻한 행복․사랑 나눔’을 주제로 당진시 우강면 소반리 일원에서 실시된 마을 단위 사회공헌으로 소외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LED전등교체･노후(불량)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방한 이불을 전달하며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더불어, 이날 한전산업 임직원 20여명은 추워진 날씨를 녹여줄 온정을 머금은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함께 제공했으며, 식사 후에는 평양아리랑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남북의 문화를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428명에 달하는 한전산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러브펀드｣로 재원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더 나아가 세대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우용 사업처장은“앞 선 세대를 살아온 우리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따뜻한 온기를 머금은 사회공헌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올 한해 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대입 수시모집 전형료 지원, 결연(정기)후원｣을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냉･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