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가치한마을, 수퍼빈 페트병 모음을 통한 환경사랑·지역사랑 기부금 전달
다(多)가치한마을이 13일,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수퍼빈(SuperBin)을 통한 페트병 모음 기부금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아이랜드어린이집에서 이루어졌으며 전달식에 참여한 다(多)가치한마을은 별빛호반 어린이집(원장 김민희),
아이랜드 어린이집(원장 최은정), 부경해와달 어린이집(원장 민유선), 하늘숲 어린이집(원장 박지현)
총 4명의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 아동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원장님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별빛호반 어린이집 김민희 원장은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기부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잇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多)가치한마을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多)가치한마을의 기부금은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